이용자가 확장되고 사업의 규모 역시 확장되면서 점차 많은 트래픽을 받는 인프라를 구성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았다면, 아래 3가지 개념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먼저,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은 네트워크나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여러 대의 서버나 네트워크 장치로 분산시켜서 부하를 균형있게 분산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단일 서버에 가해지는 부하를 분산시켜 서버의 가용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부하 분산을 위해서는 L4, L7 스위치와 같은 네트워크 장비나 엔진엑스(Nginx)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서버를 구성한다. 이렇게 하면 부하가 분산되는 효과 외에도 스케일 아웃*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평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들어오는 트래픽이 늘어나..